사람처럼 다림질하는 가정용 로봇 곧 출시된다.

독일의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4NE1'**을 2025년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로봇은 사람이 집안일을 수행하는 방식을 모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다림질과 같은 섬세한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4NE1은 키 180cm, 무게 80kg의 사람과 비슷한 크기와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15kg의 짐을 쉽게 들어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이라 로보틱스의 이 로봇은 최신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로봇의 모든 관절에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정밀한 힘 조절과 균형 잡기가 가능합니다.

이는 로봇이 민감한 작업을 수행할 때에도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림질을 할 때 로봇은 사람처럼 다리미의 온도와 압력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옷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주름을 깔끔하게 펴는 것이 가능합니다.

노이라 로보틱스는 이러한 혁신적인 가정용 로봇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집안일을 보다 간편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산업용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인정받은 노이라 로보틱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습니다.